뉴질랜드에서 동성애 전환치료 돕는다
뉴질랜드에 동성애 전환치료를 돕는 기관이 있다.
게이투엑스게이(Gay to Exgay) 단체는 지난 25년간 동성애에서 탈출을 도와온 초교파 기독교 단체이다.
단체 홈페이지 첫 화면은 동성애가 태생적이지 않다는 명확한 증거를 쌍둥이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쌍둥이 연구란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일란성 쌍둥이 중 두 명 모두 동성애자인 경우는 9쌍 중 1쌍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유전자가 성적 지향을 결정짓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이다.
게이투엑스게이는 엑소더스 미니스트리에서 운영하는 사역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토대로 오랜 전통을 지켜 온 기관이다.
게이투엑스게이는 동성에게 끌리는 자신의 성적 지향에 불만을 가진 사람 및 그들의 가족,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많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성적 지향이 바뀔 수 있고 또 실제로 바뀐 사례들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동성애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은 동성애자는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바뀔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동성애가 생물학적이라기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더 많이 부각되고 있다.
게이투엑스게이에서 동성애 전환치료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비밀이 철저히 유지되며,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의뢰인에게 긴밀한 지원이 제공된다.
상담 치료 또는 심리 치료는 제공되지 않으며, 원할 경우 앞서 치료를 받은 동성애자들의 후기 및 과학적 연구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게이투엑스게이 웹사이트는 밝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이투엑스게이 웹사이트를 참고.
Gay to Ex-gay 홈페이지: http://gaytoexgay.org.nz/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