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Me Property는 대도시를 제외한 뉴질랜드 주택의 평균 판매희망가격이 50만 달러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Nigel Jeffries 대표는 오클랜드 이외 지역의 방 3~4개짜리 주택의 평균 판매희망가격은 1년 전보다 10%가 올랐다고 말하였다. 작년 한 해 $45,000가 인상되어 $502,050가 되었다. 방 3개~4개짜리 주택은 전체 매물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의 평균 판매희망가격은 지난 5년간 42.9%가 상승하였다. 지난 3년간 $400,000에서 $500,000로 하루에 90불, 1년에 $32,850가 인상되었다.
작년 한 해 오클랜드 이외 지역의 중간 사이즈 주택의 평균 판매희망가격은 10%가 상승하였다. 아파트, 유닛이나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전체 주택을 보면,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의 평균 판매희망가격은 $484,700이다.
오클랜드는 1년 전보다 9.7% 상승하여 평균 판매희망가격이 $925,300가 되었다.
노스랜드, 베이오브플렌티와 와이카토 지역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와이카토는 특히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작년 한 해 평균 판매희망가격이 20%가 상승, 즉 $84,800가 올라 최고가인 $519,650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으로 노스랜드가 작년대비 18.4%가 인상하여 평균 주택 판매희망가격이 $512,950가 되었지만, 작년 12월 $521,750의 최고가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베이오브플렌티도 3월의 $590,650에서 소폭 하락하여 4월에 $588,350를 기록하였다.
캔터베리만 유일하게 작년 대비 주택 판매희망가격이 하락하였다.
방 1~2개짜리 주택이 첫 번째 구매자와 투자자에게 인기가 있어 작년 대비 판매희망가격이 10%나 상승하였다. 오클랜드 아파트의 판매희망가격은 크게 인상되었는데, 지난 한 달 만에 $26,300가 올랐다.
2월 아파트 평균 판매희망가격은 5년 전보다 두 배나 인상되었다. 오클랜드 아파트 시장에 진입하려면 최소한 $657,750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단독주택보다 아직 저렴하다.
오클랜드 타운하우스와 유닛의 평균 판매희망가격은 각각 8.3%와 7.8% 인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