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보조금
Judith Collins 에너지 자원부 장관은 단열재 보조금은 먼저 신청한 사람에게 먼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저소득 주택 소유자, 임대 주택 소유자와 건강 문제로 단열재 시공이 꼭 필요한 세입자까지 단열재 보조금 혜택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Warm Up New Zealand Healthy Homes 프로그램을 통해 천장과 바닥 단열재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Judith Collins 장관은 2019년 7월 1일까지 모든 임대주택 주인은 임대주택에 단열재 시공을 마무리해야 하므로 기금이 바닥나기 전에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빨리 신청해야만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정부는 주택 단열재 시공으로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의 연간 의료비를 평균 $854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지난 8년간 Warm Up New Zealan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약 30만 가구가 단열재 공사를 하였다. 원래는 작년 6월에 마감하기로 하였으나 2016년 정부 예산안에서 1천8백만 달러를 배정하여 2018년 6월 말까지 2년 더 Warm Up New Zealand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하였다.
부동산 협의회(Property Council)의 Matt Paterson은 저소득층의 세입자와 집주인에게 단열재 시공 보조금 지급 기간을 연장한 것은 바람직한 정부의 움직임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노동당의 에너지 담당 대변인 Megan Woods는 새로운 자금이 투입된 것이 아닌 선거를 앞둔 정치적인 쇼라고 공격하였다. 자신들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정책이라고 비난하였다. 정부는 원래 마련된 기금의 절반 정도를 사용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기금의 ¼만을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