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 통한 주택환경 조사 예정
2018년 3월로 예정된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는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습도와 관계된 질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습기나 곰팡이 문제가 있는 주택들이 건강상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관련부서에서 이것들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통계청의 Liz MacPherson 이 7월 31일 밝혔다.
그녀는 인구 조사에 새로운 주제가 포함된 것은 2001 년 이래 처음이며 뉴질랜드 사회의 시급한 현안 문제 중 하나인 습기 및 곰팡이 주택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전국각지의 주택 상태를 보다 자세하게 파악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러한 문제 주택들의 현황에 대한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혔다.
2018년도 센서스는 내년 3월 6일(화)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