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위원장, 뉴질랜드 멜리사 리 의원과 방송분야 협력 확대 논의
뉴질랜드-한 의원친선협회장 멜리사 리,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예방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성남 중원)이 8일 뉴질랜드 4선 국회의원이자 뉴질랜드-한 의원친선협회장인 멜리사 리 의원의 예방 받고 양국의 방송분야 협력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뉴질랜드 국민당 소속으로 첫 한인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은 현재 방송커뮤니케이션 전자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본인이 발의한 ‘북한인권 개선 촉구 동의안’이 뉴질랜드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는 등 뉴질랜드에서 활동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의원은 한-뉴 FTA를 기반으로 한 통상 및 방송컨텐츠, 과학기술분야 등 다방면에서 양국의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상진 위원장은,“평창올림픽을 계기로 5G, 자율주행차 등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이 뉴질랜드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멜리사 리 의원님께서 각별히 힘써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면서“친환경 국가인 뉴질랜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동반 국가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