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격 상승 중인 오클랜드 12 동네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였지만, 아직도 주택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는 동네가 있다.
CoreLogic의 12월 1일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전체 동네 531곳 중 261곳은 이미 주택 가격 고점을 찍고 11월과 12월에 판매 가격이 하락하였다. 나머지 대부분 동네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12 동네만이 집값이 계속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2 동네는 바로 오클랜드 센트럴 ($523,950), 그레이 린($1,430,000), 쓰리 킹즈($1,014,950), 웨스트미어($1,910,850), 이스트 타마키 하이츠 ($1,351,500), 파보나($692,350), 망가레 이스트($659,750), 써머빌($1,228,800), 채스트우드($1,290,550), 아미 베이($931,250), 헤렌스빌($686,000)과 홉슨빌($970,150)이었다.
상당수의 오클랜드 동네들이 작년 10월 이후부터 최고가를 기록하고 가격 하락을 보이지만, 뉴질랜드 전체의 많은 동네들의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이 조용해졌다고는 하나 큰 가격 하락은 없었다.
타라우아, 말버러/카이코우라, 오포티키, 카웨라우, 쿠사, 카피티 코스트, 혹스베이, 타스만과 고어의 모든 동네 주택 가격도 12월에 최고가를 기록하여 주택 가치가 계속 상승함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에서 인구가 집중된 도시들인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 외곽의 동네들의 주택 가치도 계속 상승 중이다.
네이피어의 11개 동네 중 10곳의 주택 중간값이 12월에 최고를 기록했고 이중 5곳이 50만 달러를 넘겼다. 블러프 힐 ($650,000), 호스피털 힐 ($600,900), 베이 뷰($580,400), 그린메도우즈($514,150와 타라데일 ($504,200)이다.
Nick Goodall 책임 연구원은 동네 단위로 쪼개서 부동산 가격을 분석해 본 결과 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고점을 찍고 내림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전체 추세와 달리 여전히 가격이 상승하는 동네도 있었다. 오클랜드 인근 도시의 주택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으나 작년 초와 같은 속도는 아니었다.
뉴질랜드 헤럴드 웹사이트(http://insights.nzherald.co.nz/article/suburb-median-values/)를 방문하면 동네별 주택 가격 변동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