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가치가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QV는 7월 초에 발표하였다.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주택 가치는 1년 전보다 9.7% 상승하여 최근 2년 중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뉴질랜드 평균 주택 가치는 $634,018로 3개월 전보다 0.4% 인상되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부동산 가치 상승이 가장 저조했다.
하지만 웰링턴, 타우랑가, 황가레이, 로토루아, 퀸스타운의 주택 가치는 계속 상승하여 전국 평균값을 올렸다.
오클랜드는 특히 판매량도 저조하였는데, 선거 직전까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클랜드는 작년 대비 평균 주택 가치가 9.3% 인상되었지만, 작년 10월에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더 상승하지 않고 있다.
로드니의 경우 지난 3개월간 주택 가치가 3.9% 인상되었고, 1년 전보다 15.5% 상승하여 오클랜드 지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오클랜드 동부 지역 – 세인트 존스, 메도우뱅크, 글랜 인즈, 포인트 잉글랜드, 오라케이, 코히마라마, 미션 베이, 엘러슬리, 그린레인, 스톤필즈-의 주택 가치는 3개월 전보다 1.1% 하락하였다.
QV의 오클랜드 주택 감정평가사인 James Steele 는 오클랜드 부동산이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평가하였다.
좋은 위치에 있는 좋은 집은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판매자는 작년 중반 때보다 낮은 가격대를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Steele은 말하였다.
하지만 대부분 판매자는 자신이 기대한 금액이 아니면 판매하지 않으려 한다.
오클랜드 남쪽 동네인 망가레이, 파파쿠라, 마누레와에는 아직도 65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이 투자자의 활동이 잠잠해지면서 대부분 첫 번째 주택 구매자에게 팔리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 전체 평균 주택 가치는 $1,044,561이고 2007년보다 91.1% 상승하였다.
평균 주택 가치 (2017년 5월, QV)
오클랜드 $1,044,561
로토루아 $394,408
타우포 $440,842
타우랑가 $683,012
뉴질랜드 전체 $63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