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이 주춤하면서 집을 파는 사람들의 손실이 더 커지고 있다
주택 시장이 주춤하면서 집을 파는 사람들의 손실이 더 커지고 있다고 주택시장 보고서가 밝혔다.
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코어로직 분기별 이득 손실 보고서는 손해를 보는 사람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손실액은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샀다가 다시 판 주택들을 분기별로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 분기에 손해를 보고 다시 판 주택들의 비율이 전체의 3.7%라고 밝혔다.
중간 손실이 가장 큰 곳은 타우랑가였다. 파는 사람들이 입은 중간 손실액은 2만5천 달러에서 5만5천 달러까지 됐다.
더니든도 중간 손실액이 지난 분기에서 3천 달러에서 1만9천 달러로 늘어났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본 크라이스트처치는 7.9%가 손해를 보고 팔았다. 중간 손실액은 3만6천500 달러였다.
그리고 오클랜드는 손해를 보고 판 사람이 1.8%로 중간 손실액은 2만6천 달러였다.
전국적으로 볼 때 손해를 보고 판 주택의 중간 손실액은 2만 달러 정도로 특히 투자가들은 집주인들보다 훨씬 큰 4만4천500달러의 손해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