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뉴질랜드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4가지 이유
Phil Twyford 주택부 장관은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주택 투기를 바로 잡고, 뉴질랜드 거주권이 없는 외국인의 기존 주택 구매를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가 외국인의 기존 주택 구매를 금지하려고 하는 가운데 중국 제1의 해외 부동산 웹사이트인 Juwai.com은 뉴질랜드가 중국인에게 매력적인 이유 4가지를 밝혔다.
뉴질랜드는 미국, 호주, 태국, 캐나다와 영국 다음으로 중국인이 선호하는 국가로 뽑혔다고 Juwai는 말한다.
Juwai가 밝히는 중국인이 뉴질랜드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4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o 삶의 질: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삶의 질이 높은 나라에 꼽힌다. 스트레스가 많고 답답한 중국과 달리 뉴질랜드의 삶은 일과 삶의 건강한 발란스가 유지되고 여유롭다고 Juwai는 말한다.
o 건강한 환경: 중국인은 깨끗한 공기와 물을 원한다. 뉴질랜드 공기는 중국인이 꿈꾸는 바로 그것이고, 크라이스트처치에 기반을 둔 Breathe Ezy 회사를 탄생시킨 요인이기도 하다. 문자 그대로 뉴질랜드 산과 계곡의 깨끗한 공기를 캔에 담아 중국에 파는 비즈니스이다.
o 안전한 먹거리: 77.3%의 중국인이 가장 걱정하고 원하는 게 바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이다. 뉴질랜드는 식품의 품질,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유명하다. 중국인이 뉴질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먹거리인 것은 놀랍지 않다.
o 환상적인 자연: 아름답고 푸른 하늘, 깨끗한 공기, 맑은 물, 밀포드 사운드나 타우포 호수와 같이 그림처럼 완벽한 자연환경도 중국인이 뉴질랜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원하는 중국인 바이어가 뉴질랜드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Juwai는 외국인의 기존 주택 구매가 금지되기 전에 중국인들이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 몰려들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였다. 밴쿠버나 시드니에 외국인 부동산 제한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중국 주택 구매자가 부동산 구매를 서둘렀던 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