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뱅크, 키위빌드 주택 구매자에게 90% 대출
키위빌드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iwibank는 키위빌드 주택에 대해서 90%까지 사전 대출 승인을 해주며, 변호사 비용 또는 이사 비용으로 2천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Kiwibank는 키위빌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사전 자격 검사 접수를 받기 시작한 날과 동시에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키위빌드 주택 가격은 방 개수와 지역에 따라 50만~65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다. 은행에서 90% 대출을 받으면 구매자는 5만~6만5천 달러의 디포짓이 필요하고, 대출 금액은 45만~58만5천 달러가 된다.
Kiwibank의 마케팅 매니저인 Mark Wilkshire는 Kiwibank가 키위빌드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이 아닌 뉴질랜드 최대 은행으로서 가능한 한 많은 주택 구매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보통 주택 구매를 위해 대부분 20% 디포짓이 필요하지만, 다른 은행과 달리 Kiwibank는 첫 주택 구매자에게 10% 디포짓을 요구할 것이다.
Kiwibank는 키위빌드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용 부동산 대출 분야에 우뚝 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를 기대한다.
키위빌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키위빌드 웹사이트에 관심 등록을 한 후, 은행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고 키위빌드 자격 심사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격 심사를 통과한 예비 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키위빌드 주택을 구매하게 된다.
키위빌드 주택의 첫 추첨은 9월에 완공되는 파파쿠라 주택이 될 것이다.
오클랜드에서 60만 달러 미만의 새집을 구할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은행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고 키위빌드 주택에 서류를 제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