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파라오아-모터웨이 신도로 건설
마누카우 – 드루리도
오클랜드 북부 황가파라오아에서 모터웨이로 이어지는 신도로가 건설된다.
그리고 남쪽에서는 마누카우에서 드루리로 이어지는 신도로가 만들어진다.
2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클랜드의 2개 주요 도로 건설 계획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북쪽에 건설되는 신도로는 펜링크로 황가파라오아 페닌슐라에서 스틸워터를 거쳐 노던 모터웨이로 연결된다.
그리고 남쪽에 건설 되는 도로는 밀로드로 마누카우에서 타카니니를 거쳐 드루리로 연결된다.
이들 2개 도로 건설 계획은 정부의 오클랜드 교통 재정지원 10년 계획의 일부분으로 추진된다.
국민당 정부가 선호했던 이들 도로 건설 계획은 노동당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비교적 큰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전격적으로 추진 계획을 발표하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