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foot & Thompson은 지난달 주택 판매 수가 늘었고, 가격 또한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발표하였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부동산 회사인 Barfoot은 3월에 1,110채의 주택을 판매하여 2월 판매량인 556채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주택을 거래하였다.
하지만, 월별 판매를 살펴보면 올 3월 판매량은 2011년 3월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작년 3월에는 1,341채를 거래하였다.
Barfoot의 3월 주택 판매 평균값과 중간값 모두 상승하였다. 중간값은 2월의 $820,000에서 $900,000로 올랐고, 평균 판매 가격은 2월의 $944,574에서 3월 $968,570으로 상승하였다.
판매량과 판매 가격 모두 인상되었지만 신규 리스팅 수는 2월의 2,295채에서 1,983채로 줄어들었다. 3월 말 기준 Barfoot에 판매로 등재된 주택 수는 4,413채로 2월의 4,546채보다 적었고, 작년 3월의 3,093채보다는 많았다.
Peter Thompson 회장은 계절적으로 한산한 1월과 2월이 지나고 나면 3월에 반등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주택 가격이 반등하였지만 주택 시장의 판세가 판매자 위주의 시장에서 구매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2013년 3월 이후 구매자에게 가장 우호적인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말하였다.
옥션 판매 성공률이 40% 정도로 낮아졌으며, 많은 주택이 옥션 후 네고로 판매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3월이 상반기 중 주택 가격이 가장 좋을 때이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또한 집을 팔 때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어느 정도 네고의 폭을 생각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Barfoot의 3월 주택 판매의 40.6%는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었고, 6%는 2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었다. 5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은 단지 8.9%뿐이었다.
– Barfoot & Thompso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