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 2025년부터 하락세 예상되는 주요 도시들
Housing Prices Expected to Decline in Key Cities Starting in 2025
2024 Housing Market Shows Continuing Downward Trend
According to the latest CoreLogic housing value index, New Zealand’s housing market experienced an overall decline throughout 2024. In December, the national average property value dropped by 0.2%, marking the ninth consecutive monthly decrease since March. The persistent high interest rates and weak labor market have led to a steady drop in housing values. However, some regions have shown slight increases in property values. For example, Hamilton saw a 1.0% rise, while other cities like Tauranga, Dunedin, and Christchurch remained relatively stable.
Auckland and Wellington Still Struggling with Market Slump
Despite these regional fluctuations, Auckland and Wellington continue to face challenging conditions. In December, Auckland’s property values decreased by 0.4%, while Wellington saw a 0.8% drop. Both cities are still maintaining levels 20-25% lower than their post-COVID peaks. Particularly in Auckland, the high volume of properties for sale is driving values down, while Wellington’s market struggles due to public sector cuts and economic uncertainty, which have impacted both job loss and market confidence.
Rising Mortgage Rates and Homebuyers Playing the ‘Short Game’
Recent mortgage data from the central bank shows that mortgage activity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Of particular note is the sharp rise in the proportion of mortgages with variable interest rates. This percentage surged from 11% in October to 14% in November, the highest since mid-2020. Many borrowers are anticipating further drops in interest rates and are keen to lock in fixed-rate mortgages at favorable times, prompting a significant shift in the market.
Investor Trends to Watch in 2025
The 2025 housing market will likely see increased attention on investor behavior. In recent months, mortgage investors have begun to re-enter the market, signaling a potential change in market dynamics. CoreLogic’s December buyer classification data, set to be released soon, will provide valuable insights into investor trends that could shape the market’s direction.
Limited Growth Expected in the 2025 Housing Market
Looking ahead to 2025, the housing market outlook remains cautious. While mortgage rates have decreased, the weak labor market suggests that property values may only rise by about 5%. Conflicting economic indicators point to limited growth in the housing sector, with the potential for only modest increases in property prices.
주택 가격, 2025년부터 하락세 예상되는 주요 도시들
2024년 주택 시장, 가격 하락의 이어지는 추세
최근 발표된 코어로직(CoreLogic) 주택 가치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4년 동안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12월에는 전국 평균 부동산 가치가 0.2% 하락했으며, 이는 3월 이후 9번째 월간 하락이다. 고금리와 노동 시장 약세의 영향으로, 주택 가치는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치가 소폭 상승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예를 들어, 해밀턴은 1.0% 상승했고, 타우랑가,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등 일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오클랜드와 웰링턴, 여전히 침체된 시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오클랜드의 12월 부동산 가치는 0.4% 하락했으며, 웰링턴은 0.8% 하락했다. 이들 두 도시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보다 각각 20%~2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는 판매되는 부동산 수가 많아 가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웰링턴은 공공부문 감축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출 시장, 변동금리 증가와 주택 대출자의 ‘숏 게임’
최근 중앙은행이 발표한 11월 모기지 데이터에 따르면, 대출자들의 모기지 활동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변동금리를 적용한 모기지 비율이 급증하여 주목을 받았다. 10월에는 11%였던 비율이 11월에는 14%로 급등하며, 이는 2020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많은 대출자들이 금리가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정금리 대출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025년, 투자자들의 동향에 주목해야
2025년 주택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달간 모기지 투자자들이 점차적으로 시장에 복귀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12월의 코어로직 구매자 분류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 주택 시장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
2025년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은 다소 신중하다. 모기지 금리가 낮아지긴 했지만,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약한 상태여서 부동산 가치는 약 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된 경제 지표들이 맞물려 있어, 주택 시장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