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foot, 겨울 판매 둔화, 하지만 가격 유지
Barfoot & Thompson이 6월 주택 판매 자료를 발표했는데, 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겨울을 맞아서도 큰 가격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Barfoot은 지난달 903채의 집을 거래했는데, 5월 1,027채보다는 줄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의 855채보다는 거래량이 늘었다. 2012년에서 2016년 동안 6월 거래량은 평균 1,000채를 넘었는데 그보다는 줄었다.
평균 판매 가격도 5월의 $918,465에서 약간 오른 $928,842였지만, 최고였던 작년 3월의 $968,570에는 못 미쳤다.
판매 중간값은 평균가와 달리 5월 $820,000에서 6월 $810,000로 하락했다.
Barfoot은 3개월 연속 판매 중간값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작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값이었으며, 최고였던 3월의 $900,000에서 9만 달러가 하락했다.
Peter Thompson 대표 이사는 6월 판매 결과는 상승과 하락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판매량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초부터 주택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으며 겨울이 되어도 큰 변화가 없었다.
주택을 판매하려는 사람도 줄어들었다.
신규 리스팅 수를 비교해보면 올 6월은 1,210건으로 작년 6월 1,570건이나 올 5월 1,455건보다 줄었다.
2014년 6월 이후 신규 리스팅이 가장 적었다고 Barfoot은 말했다. 하지만 주택 판매가 더뎌 Barfoot에 등재된 주택 수는 많았다.
6월 말 기준 Barfoot에는 4,267채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었다. 5월의 4,568채보다 줄었지만 작년 6월의 4,297채와는 같은 수준이었다.
가격은 안정적이고 매물은 많아 구매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