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Z, 2025년 주택 가격 전망 하향 조정
BNZ Slashes 2025 House Price Forecast
BNZ has downgraded its housing market outlook for next year, reflecting growing caution among New Zealand’s major banks about the pace of property price recovery.
BNZ revised its 2025 house price growth forecast from 4.5% to 2.5%, following a similar move by ANZ in May, signaling a conservative stance on the market’s rebound trajectory.
BNZ economists noted, “While the housing market is showing signs of renewed activity, high housing inventory and a sluggish economic recovery are likely to cap price increases.” They added that “in 2026, further cuts to the Official Cash Rate (OCR) and an accelerating economic recovery could drive house prices up by 5%.”
Meanwhile, New Zealand’s property market has seen a recent uptick in sales volumes, indicating robust transactional activity, though prices remain stagnant. Gareth Kiernan, chief forecaster at Infometrics, warned that “real house prices could fall 20% below their 2021 peak by the mid-2030s,” pointing to a potential long-term decline.
BNZ has also lowered short-term mortgage rates to stimulate market activity, a move seen as a response to the Reserve Bank’s May 28 decision to cut the OCR by 25 basis points to 3.25%.
Industry experts suggest that “the current property market presents opportunities for first-home buyers and investors alike, but sharp price surges in the near term are unlikely.”
BNZ, 2025년 주택 가격 전망 하향 조정
BNZ가 내년도 부동산 가격 전망을 낮췄다. 이는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 사이에서 주택 시장에 대한 신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BNZ는 2025년 주택 가격 상승률을 기존 4.5%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ANZ가 지난 5월 주택 가격 전망을 낮춘 데 이어 또 다른 주요 은행이 시장 회복 속도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 사례다.
BNZ 경제학자들은 “주택 시장은 점차 활기를 띠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주택 재고와 경제 회복의 더딘 속도로 인해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들은 “2026년에는 추가적인 공식 현금금리(OCR) 인하와 경제 회복의 가속화로 주택 가격이 5%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며 거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가격은 여전히 정체된 상태다. 인포메트릭스의 가레스 키어넌(Gareth Kiernan) 경제 전문가는 “실질 주택 가격이 2021년 고점 대비 2030년대 중반까지 20% 낮아질 것”이라며 장기적인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BNZ는 최근 단기 모기지 금리도 인하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28일 공식 현금금리가 3.25%로 25bp 인하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은 첫 주택 구매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단기적인 가격 급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