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쇼핑몰 실비아 파크 몰, 이케아 입점으로 성장 기대
New Zealand’s Largest Mall, Sylvia Park, Poised for Growth with IKEA Opening
Auckland, NZ Herald
The arrival of IKEA’s first New Zealand store next to Sylvia Park, the country’s largest shopping mall, is set to significantly boost the local retail landscape. Clive Mackenzie, CEO of Kiwi Property Group, stated that IKEA’s opening is expected to drive “retail tourism,” attracting new customers from across the nation and substantially increasing foot traffic.
Kiwi Property Group sold a 3.24-hectare site to IKEA, which plans to open its inaugural New Zealand store in the fourth quarter of this year. Mackenzie emphasized, “IKEA’s arrival will solidify Sylvia Park’s position as New Zealand’s premier shopping destination and mark a pivotal moment in our growth strategy, underpinned by our $3.3 billion asset portfolio.”
Sylvia Park Posts Record $889 Million in Annual Sales
Kiwi Property Group reported a net profit of $56 million for the financial year ending March 31, 2025, a significant turnaround from a $2.1 million loss in 2024. This success was driven by Sylvia Park’s robust performance, alongside rental growth at The Base in Hamilton and LynnMall in West Auckland. Sylvia Park recorded a 4.7% rental growth rate, with The Base at 5.9% and LynnMall at 2.5%.
Sylvia Park achieved an annual sales figure of $889 million, making it the top-performing shopping mall in New Zealand. Kiwi Property anticipates that IKEA’s opening will further accelerate this growth trajectory.
Resido Apartments Achieve Rapid Leasing Success
Kiwi Property’s $200 million Resido build-to-rent (BTR) apartment complex near Sylvia Park has garnered significant attention. The 295-unit development reached an 85% leasing rate within 12 months of opening, surpassing expectations. The average tenant age is 34, with 48% earning above Auckland’s median income and 31% residing with pets.
Drury Town Centre Development Gains Momentum
Kiwi Property is advancing a new town centre development in Drury, located 45 minutes from Auckland’s city centre. Aimed at creating a satellite city on the scale of Napier, the project is in its early stages. Recently, Kiwi Property secured an unconditional agreement to sell a major retail site to Foodstuffs, with settlement expected in 2027 or 2028. Mackenzie noted, “Despite a challenging economic environment, the Drury project is steadily gaining traction.”
IKEA Invests $407 Million in New Zealand Venture
IKEA is constructing a 34,000-square-meter store at Sylvia Park, backed by a $407 million investment covering store construction, site development, digital shopping platforms, and local supply chain establishment. The store will feature a Swedish restaurant, food market, two full-scale residential showrooms, and 329 parking spaces.
Simon Shakesheff, chair of Kiwi Property, said, “IKEA’s entry and the successful leasing of Resido apartments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our mixed-use community development strategy centered on Sylvia Park. As New Zealand’s property market shows signs of recovery, these achievements underscore our potential for sustainable growth.”
뉴질랜드 최대 쇼핑몰 실비아 파크 몰, 이케아 입점으로 성장 기대
뉴질랜드 최대 쇼핑몰인 실비아 파크(Sylvia Park) 옆에 이케아(IKEA)의 첫 매장이 들어서면서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키위 프로퍼티 그룹(Kiwi Property Group)의 최고경영자(CEO) 클라이브 맥켄지(Clive Mackenzie)는 이케아의 오픈이 실비아 파크에 “소매 관광”을 촉진하고, 전국에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며 방문객 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위 프로퍼티 그룹은 이케아에 3.24헥타르 부지를 매각한 바 있으며, 이케아는 올해 4분기 내 뉴질랜드 첫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맥켄지는 “이케아의 입점은 실비아 파크를 뉴질랜드 최고의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33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우리 회사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비아 파크, 연간 매출 8억8900만 달러 기록
키위 프로퍼티 그룹은 2025년 3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서 순이익이 2024년 210만 달러 적자에서 5600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실비아 파크의 강력한 성과와 더불어 헴일턴의 더 베이스(The Base)와 오클랜드 서부 린몰(LynnMall)의 임대료 상승이 기여한 결과다. 실비아 파크는 4.7%의 임대료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더 베이스는 5.9%, 린몰은 2.5%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실비아 파크는 연간 8억8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뉴질랜드 내 쇼핑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키위 프로퍼티는 이케아 매장 오픈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시도(Resido) 아파트, 빠른 임대 속도 자랑
실비아 파크 인근에 위치한 키위 프로퍼티의 2억 달러 규모 레시도(Resido) 빌드-투-렌트(BTR) 아파트 단지도 주목받고 있다. 총 295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개장 12개월 만에 85%의 임대율을 달성하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임차인을 확보했다. 평균 임차인 연령은 34세로, 오클랜드 평균 소득 이상을 버는 이들이 48%를 차지하며, 31%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루리 신도시 개발도 순항
키위 프로퍼티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한 드루리(Drury)에서 새로운 타운센터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네이피어(Napier) 규모의 위성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초기 단계에 있다. 최근 키위는 푸드스터프(Foodstuffs)에 대형 소매 부지를 매각하는 무조건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2027년 또는 2028년에 정산될 예정이다. 맥켄지는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드루리 프로젝트는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케아, 4억700만 달러 투자로 뉴질랜드 진출
이케아는 실비아 파크에 3만4000㎡ 규모의 매장을 건설 중이며, 총 4억700만 달러를 투자해 매장 건설, 부지 개발, 디지털 쇼핑 플랫폼 구축, 그리고 지역 공급망 확립에 나서고 있다. 이 매장은 스웨덴 레스토랑과 푸드 마켓, 두 개의 풀스케일 주거 쇼룸을 포함하며, 329개의 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위 프로퍼티의 회장 사이먼 셰이크셰프(Simon Shakesheff)는 “이케아의 입점과 레시도 아파트의 성공적인 임대는 실비아 파크를 중심으로 한 혼합용도 커뮤니티 개발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성과는 우리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