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 개발되는 정부 주택
노스쇼어의 백만 달러 동네 중 몇 곳에 정부 주택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하우징 뉴질랜드는 오클랜드 하우징 프로그램에 따라 향후 10년간 34,000채의 주택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Patrick Dougherty 대변인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스쇼어에 향후 3년간 190채의 신규 정부 주택과 54채의 일반 주택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카푸나에 25채의 정부 주택과 54개 일반 주택이 개발될 것이다. Barfoot & Thompson 6월 판매 자료에 따르면 타카푸나의 방 3개짜리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1백34만 달러였다.
Dougherty는 개발 조사가 진행된 후에 일부 변경될 수 있지만, 비치 헤븐에 56채, 버크데일 55채, 토타라 베일 18채, 써니눅에 6채가 개발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노스코트에는 향후 6년간 1,200채의 주택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중 3분의 1은 정부 주택일 것이며, 3분의 1인 시장 가격으로 판매되고, 나머지는 “구매가능한” 금액인 65만 달러 미만에 거래될 것이다.
20채의 기존 주택을 허물고 59채의 신규 주택을 개발하는 노스코트 1단계가 10월이면 완성된다고 Dougherty는 말하였다.
철거된 정부 주택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노스쇼어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였지만, 개발이 완료된 후 다시 노스쇼어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우징 뉴질랜드는 재개발이 진행하면서 정부 주택 세입자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하도록 돕는다. 방 개수, 지역, 학교, 커뮤니티 등을 고려하여 세입자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한다고 하우징 뉴질랜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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