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집값 지난 달 1.3% 하락
오클랜드 등 뉴질랜드 일부 지역의 집값이 지난 달 하락했다.
Realestate.co.nz가 내놓은 3월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요구가격은 2월과 비교할 때 1.3% 떨어져 94만9천538 달러를 기록했다.
센트럴오타고/레이크 지역은 5.2% 떨어져 87만9천325달러, 사우슬랜드 지역은 4.1% 떨어져 28만9천796달러, 캔터베리 지역은 2.8% 떨어져 48만8천157달러, 오타고 지역은 1.3% 떨어져 38만6천793달러를 기록했다.
바네사 테일러 Realestate.co.nz 대변인은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요구가격 하락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일이고 파는 사람들에게는 시장이 빡빡해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즈번, 노슬랜드, 말버러, 코로만델, 혹스베이 지역 등은 3.5% 이상 요구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