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매가능성 10% 감소
매시 대학은 최근 주택구매가능성 보고서(Home Affordability Report)에서 뉴질랜드 주택구매가능성(House Affordability)이 지난 3개월 동안 10%나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의 구매 가능성이 하락하였고, 뉴질랜드 전체 9.6%가 줄어들었다.
센트랄 오타고 레이크스 지역은 오클랜드보다 더 주택 장만이 어려운 곳이 되었고, 지난 분기에 구매가능성이 10.5% 하락하였다.
오클랜드는 같은 기간 구매가능성이 4.5% 줄어들었다.
부동산 대출 상환 금액, 가계 소득, 그리고 주택 가격을 비교하여 주택구매 가능성을 계산한다.
노스랜드는 지난 12개월 동안 구매가능성이 32%나 낮아졌고, 혹스베이는 23.6%, 넬슨과 말버러는 23.2%나 감소하였다.
와이카토와 베이오브플렌티는 17.5% 줄어들었고, 오클랜드(5.4%)와 타라나키(4.6%)를 제외하고 대부분 두 자리 수가 하락하였다.
캔터베리와 웨스트랜드가 유일하게 작년보다 주택구매가능성이 호전된 곳이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여 구매가능성은 0.5% 인상되었다.
가계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은 여전히 높아 첫 주택 구매자에게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다.
퀸스타운이 있는 센트럴 레이크스 오타고의 주택 중간값은 평균 소득의 15배에 달하고, 오클랜드, 테임즈, 코로만델 지역의 집값은 평균 소득의 13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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