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개발회사가 500채의 스튜디오 유닛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기업은 부동산 공유 지분 투자를 목표로 하며 2천만 달러를 마련하고자 한다.
Stanford Residences의 Dene 회장은 핸더슨에서 먼저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부엌, 거실, 세탁실은 공용으로 사용하지만, 개인 방에 욕실과 TV, 간단한 취사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최소 투자금은 1만 달러이며, 예상 수익은 연9% 이다.
한 건물에 최대 9 개의 독립 유닛이 들어서는 다세대 건물이며, 한 유닛의 렌트비가 주당 $330이 될 것이라고 Biddlecombe 회장이 말하였다. 렌트비에는 전기세와 물세가 포함되어 있다. 우선 14-20 Swanson Rd의 택지를 구입하고 여기에 100개의 스튜디오를 건설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유닛 개발에 경험이 많은 Clarke Group Management Ltd (https://www.
clarkegroup.co.nz)와 함께 유닛 개발을 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부동산 투자자 연합회의 Andrew King 회장은 Stanford의 유닛 개발은 단독 주택이 아닌 기숙사와 같은 개념으로 들린다고 말하였다.
기숙사가 오클랜드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으며, 이러한 주거형태는 단기 거주자를 위한 곳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세입자들이 이러한 삶의 방식을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평하였다.
Biddlecombe 회장은 자신이 개발하는 유닛은 개인만의 공간이 보장되고 욕실이 있는 현대식 주거 형태라고 답하였다.
부동산 개발업자 David Whitburn은 이러한 주거 형태가 인기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주로 방 4~5개 주택을 건설하고 있지만, 스튜디오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Whitburn은 이러한 투자는 여유 자금이 많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해 보이며, 상장된 부동산 개발 회사의 안정적인 주식 배당에 비해 상당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보다 안정적인 투자 방법으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뉴질랜드 대표 부동산 투자회사인 Kiwi Property, Goodman Property Trust, Vital Healthcare, Property for Industry, Precinct, Stride와 실버타운 운영회사인 Ryman 과 Metlifecare의 주식을 사는 방법도 있다. 이들 회사도 지금까지 좋은 배당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Whitburn은 말하였다.
Stanford의 이사인 Austen Clarke는 2010년에 해밀턴 아파트 개발 때 파산한 적이 있다. Stanford는 이때가 2007년 세계 금융 위기 때라고 설명하였다.
참고 : Stanford Residences
https:// www. stanfordoffer.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