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뉴질랜드달러, RBNZ 회의 결과에 달려”
호주 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 달러화가 28일 예정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달렸다고 말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뉴질랜드달러를 거래하는 외환 트레이더들이 RBNZ 금리 결정을 가장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약간 더 완화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NZ는 그러나 포지션이 이미 ‘숏(매도)’상태라 RBNZ의 금리 결정은 “루머에 팔고, 팩트에 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RBNZ의 결정이 시장의 예상과 같다면 뉴질랜드달러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뉴질랜드달러-달러는 지난 21일 0.6822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이날 오전 8시 33분 현재 0.6917달러 근처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