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발표 첫날 12만 명 웹사이트 접속
오클랜드 카운실의 주택 가치(Capital Value) 발표가 있던 월요일 날 약 12만 명이 인터넷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날 총 1천만 건의 부동산 가격 조사가 있었다.
오클랜드 주택 가치는 지난 3년간 오클랜드 부동산 붐을 반영하여 2014년 평가 때보다 평균 45% 인상되었다.
주택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오클랜드 구(local board)는 와이헤케, 오타라-파페토에토에, 파파쿠라, 망가레-오타후후, 마누레와, 핸더슨-메시, 마웅가키에키에-타마키, 프랭클린, 호익, 로드니와 어퍼 하버로, 기존에 저평가되었던 동네였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Debbie Acott 대변인은 주택 가치 상승이 곧바로 재산세 인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2014년 평가 때 저평가되었던 외곽 동네의 주택 가치가 이번에 제대로 반영되었다고 본다.
상가 건물은 43%, 산업용 건물은 47% 가치 인상이 있었고, 라이프스타일 주택은 57%, 농가는 35% 가치가 인상되었다.
주택 소유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이나 편지로 변경된 주택 가치 정보를 받아 보게 될 것이다. 오클랜드의 부동산 시장이 변화무쌍하여 이번에 발표된 주택 가치가 현재 시장 가격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Acott 대변인은 말하였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수석 경제학자 David Norman은 이번 주택 가치 인상은 다음 3가지를 반영한다고 말하였다. 첫째 오클랜드의 주택 공급이 강한 인구 증가와 보조를 맞추지 못하여 가격 상승을 가져왔다. 두 번째로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로 높은 주택 가격을 감당할 사람이 늘었다. 세 번째로 유니터리 플랜으로 밀집 주택 건립이 가능한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올랐다.
모든 카운실은 법적으로 3년마다 자기 지역의 주택 가치를 평가하게 되어 있다. 올해 오클랜드의 549,000채 이상의 주택이 평가되었고, 오클랜드 카운실 웹사이트에서 주택 가치를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