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시장, 전년 대비 3.1% 상승… 주요 도시서 급등
New Zealand Housing Market Sees 3.1% Year-on-Year Surge, Sharp Rise in Major Cities
New Zealand’s housing market continues its boom with a 3.1% in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s announced by the Real Estate Institute of New Zealand (REINZ). This marks the first year-on-year price increase since September 2022, with notable upticks seen in major cities nationwide.
According to REINZ, Christchurch particularly recorded a significant surge, showing a 5.2% in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indicating a market differentiation from other cities.
In Auckland, the average selling price soared beyond one million dollars, reaching $1,025,000. Consequently, there’s a rising demand for affordable listings in the market, especially from investors seeking positive cash flows and first-time homebuyers considering affordability.
In Wellington, four out of eight districts saw a positive annual average housing price growth. Upper Hutt City led the surge with a 11.7% increase, second only to Masterton in terms of magnitude.
뉴질랜드 주택 시장, 전년 대비 3.1% 상승… 주요 도시서 급등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이 전년 대비 3.1% 상승하며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부동산 협회(REINZ)가 발표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주요 도시 중심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REINZ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는 특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이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오클랜드의 경우, 평균 판매 가격이 1백만 달러를 넘어서며 1,02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저렴한 매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현금 흐름에 긍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매자들이 경제성을 고려하고 있다.
웰링턴에서는 8개 자치구 중 4개 자치구가 연간 평균 주택 가격 상승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어퍼헛 시티는 11.7%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스터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