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부동산 수요 높아
타우랑가 주택 판매 중간값이 $660,000를 두 번째로 넘었다.
REINZ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타우랑가 판매 중간값이 2017년 6월 처음으로 66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거의 1년 만에 다시 66만 달러에 도달했다. 타우랑가 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3.9%가 올랐다.
타우랑가 주택 판매량도 2017년 5월 271채에서 2018년 5월 293채로 8.1%가 늘었다. 작년 6월 이후 3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
웨스턴 베이오브플랜티의 주택 판매 가격은 전년도 대비 5.9%가 오른 $595,000였다. 이 동네의 주택 판매량도 작년 5월 53채에서 올 5월 59채로 증가했다.
OneRoof의 Owen Vaughan 편집자는 타우랑가 부동산 시장은 이 지역의 활발한 경제 활동에서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도시 개발과 비즈니스 활동이 절정에 달했다. 타우랑가는 좋은 기후와 튼튼한 경제를 가지고 있어 비즈니스 하기에 좋으며 유능한 직원을 고용하기에 유리하고, 은퇴 후 정착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Vaughan 편집자는 이 지역의 활황 경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랑가의 몇몇 동네의 주택 중간값이 1백만 달러를 넘었다. 시장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First National 타우랑가 대표인 Anton Jones도 주택 판매까지 시일이 늘어났지만, 수요가 줄어든 것은 아니어서 상당한 오퍼가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매자는 가격 기대를 현실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유명한 마운트 마웅가누이 뿐만 아니라 Maungatapu 동네 주택을 찾는 사람도 많다. Bethlehem도 한동안 주춤하다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Welcome Bay, Greerton, Brookfield 와 Judea는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이 많아 첫 주택 구매자에게 인기가 있다.
Realty Group의 Simon Anderson 대표는 Western Bay의 성장을 눈여겨 볼 만하며 타우랑가 부동산 시장의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첫 주택 구매자와 투자자 수도 늘었다. 지난 2달간 주택 판매량이 늘어 6월에 대한 기대도 높다.
베이오브플랜티 전체 주택 가격은 작년보다 9.6%가 늘어난 $589,700였다. 판매량도 2017년 5월 505채에서 543채로 7.5% 증가했다.